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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플랫폼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 팁스 프로그램 선정

“서비스 고도화 할 것”

2021-11-01 11:12:17

‘피스’ 플랫폼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 팁스 프로그램 선정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물자산 조각투자 플랫폼 ‘PIECE’ 운영사로 잘 알려진 바이셀스탠다드(대표 신범준)가 KB인베스트먼트 추천으로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유망 스타트업 기업을 성장 단계별로 지원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안전하고 간편한 소액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현물자산 공동소유 및 이익배분 플랫폼’을 제안하고 이를 개발할 고도의 기술력과 전략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해당 플랫폼을 스케일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지녔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이번 팁스 선정을 바탕으로 ‘4-TYPE 블록체인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할 계획이다.

KB인베스트먼트의 양홍제 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금성과 수익성이 높은 현물자산에 대한 소액투자 니즈가 절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이라며 “피스 플랫폼은 기존 대체투자 상품들의 단점은 보완하고, 안전하고 간편한 소액투자 활성화를 위한 에코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내세워 차별성을 지닌다”고 평가했다.

바이셀스탠다드 측에 따르면 “지난 9월에는 PIECE 4호이자 첫 아트 컬렉션인 데이비드 호크니의 미술 작품을 공개해 오픈 27초 만에 조기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PIECE 5호의 포트폴리오는 11월 초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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