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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건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30일 청약 시작

전타입 전세형으로 최대 ‘10년’ 안정 거주 가능

2022-05-25 20:14:56

대방건설,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30일 청약 시작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방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청약을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09:00~17:30까지 진행된다. 해당 단지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며 청약 시 30만원의 청약신청금을 요한다. 신청금은 당첨 유무와 상관없이 청약신청자 전원 당첨자발표 종료 후 다음날 청약신청금 출금계좌로 자동 환불된다.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들어서는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지상 최고 15층, 15개동으로 전용면적은 각각 ▲59m², ▲75m², ▲84m²로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단지의 임대보증금은 약 4억 부터 책정되었다.

단지 인근에는 북한산 국립공원, 구파발역, GTX-A노선(2024년 개통 예정), 은평도서관, 롯데몰, 신도초, 신도중, 사비나미술관 등 생활 인프라가 골고루 형성 되어있다.

특히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라면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일반공급의 경우 소득 및 자산보유액 등에 관계없이 100%추첨제로 진행된다.

또한 '디에트르 더퍼스트'는 전타입 전세형으로 구성되며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보유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아울러 임차인들은 최대 10년간 월세와 세금 부담 없이 무주택 자격을 유지하며 청약 가점을 쌓을 수 있고, 10년 거주 후, 거주한 임차인 대상 한시적으로 분양전환우선권 부여 받을수 있다.

관계자는 "1분기 서울 아파트 임대차 거래 가운데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전세난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에 청약을 진행하는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경우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에트르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고양시 원흥동 일대에 개관 운영 중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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